여행에는 장애가 없다

출처 : 여행박사 직원 현장 체험기
http://baenang.tourbaksa.com/emplyee_exp/75531/




다시 이사하야를 갔다 나가사키를 간후 사세보로 이동하려니 시간도 걸리고
재빨리 짱돌을 굴려 옥 패밀리들의 품에 안기기로 했다.
저 나가사키까지만 부탁해용~~~

그리하여 오늘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 렌트카에 합승하는 이동방법을 선택.
아침시간 잠시 낑굼.

이제부터 다시 혼자 여행 되겠다.
우선 사세보로 넘어가자.

사세보 하면 떠오르는것?
햄버거,  유람선 투어...






▒▒▒ 아흔 아홉개의 섬 쿠주쿠시마 - 요트는 돛을 펼치고...  
▒▒▒



쿠주쿠시마에서 가능한 항해는 인포메이션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후  4시 정도면 마지막 출항이 되므로 그 전에 도착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직접 가서 해도 되고 혹시 불안하다면 역의 안내센터에 들어가서
미리 예약을 부탁하자.




사세보역 바로 앞에 쿠주쿠시마행 버스가 있다.
운임 비용 230엔,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펄시 리조트와 선박전시관이 공사관계로 운영을 안하였다.


이곳 해양산책을 즐기는 시설은 몇가지가 있다.
1. 유람선
2. 요트
3. 씨카약
4.보트



워낙에 유명한 크루즈.
흰색배가 펄퀸, 빨간 배는 해적선 가이오.



요런 요트를 타고 한시간 가량 섬들을 누비고 다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다.
비용 : 대인 2500엔 / 소인 1500엔
출항시간 :  11:10, 12:10, 13:10, 14:10, 15:10, 14:10  





이 요트를 타고 한시간동안 이 섬을 투어한다.
구주쿠시마 99개의 섬이란 뜻이지만 실제로 208개의 섬이 있는 곳이다.
99라는 숫자는 매우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승각이 나 혼자 뿐이었다.
약간의 탐색전 후에 우린 세계공용어인 바디 랭귀지와 콩글리시 & 재패닝글리시
어라 그래도 통하긴ㅎ하네.
난생처음 외국인 (?)과 오랫동안 영어로(?) 통해보긴 처음.
나름 우린 오랜시간 떠들어 댔었다.

멀리서 부터 보인 섬들. 하나의 이정표를 찍어주고 이래저래 설명해준다.
우리의 이정표가 되었던 섬.
무슨 물고기 섬이라는데, 뿔난게 물고기 닮았다는데 기억안남




+ you want to drive ?
= yes~~

물론. 고맙지...





딱 목표한 저 섬을 향해 돌진~~
근데 나 운전면허는 있어도, 직진 밖에 못한다는건 어찌 알고.
방향은 그분이 다 잡아주고 본인은 걍 키만 잡고 있었다.
과연 drive를 했던거 맞나?? ㅎㅎ






이정표에 가까이 다가오자 엔진을 끄고...
돛을 활짝 펼친다.
바람을  가득 안은 돛은 그렇게 유유히 움직였다. 
잠시 여유로운 한때... 그렇게 잠시동안 바다위를 유랑했다.




쿠주쿠시마 즐길거리 추가 정보
http://www.tourbaksa.com/tourinfo/japan_info/japan_info.asp?acd=770&dtb=개요&siteCode=

사이카이 펄씨센터
http://www.pearlsea.jp/korean/ 

 



차 술발 시간을 기다리며 간단히 메모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창을 두드린다.
돌아보니, 아까 그 분.
Have a good trip !
싱긋 웃고 어깨에맨 배낭을 고쳐매고 돌아선다.
Thank you, man ^^.

▒▒▒▒ 달콤한 유혹 사세보 버거 그리고 욘가초 거리  ▒▒▒▒

구주쿠시마 유람을 끝내고 다시 버스를 타오나오는 길에 욘가초에서 내린다.
시내 한복판이기 때문에 기사분들 알아서 잘 알려준다.
욘가쵸는 4개의 상점가가 모여 있는 거리다.
7개의 동네를 관통하는 길이 약 1킬로미터의 쇼핑 아케이드로서
일본에서 제일 긴 상점가를 자랑한다.












욘가초 트래블로그
http://baenang.tourbaksa.com/trablog/66611/


욘가초 상점지도 정보보기
http://tourinfo.tourbaksa.com/tour_info/citymap/japan_nagasaki/sasebo.asp





사세보항에 상륙한 미 해군 병사들. 이들을 상대로 상점가가 생겨났는데 이 때 생겨난 음식이 사세보 버거이다.
일본인이 누군가.
포크커틀릿을 돈까쓰로,
김치를 기무치로,
스파게티, 볶음밥에 돈까스를 더한 도루코라이스 등,
원본을 가져다가 재가공을 하는데 천재적인 기술을 가진 그들은
햄버거 역시 자기들의 음식에 맞게 재가공을 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단마요네즈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두툼한 패드의 커다란 버거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사세보 내에 어딜 가도  접할 수 있다. 

사세보버거 트레블로그 보기
http://baenang.tourbaksa.com/trablog/68833/


▒▒▒▒▒▒ 하우스 텐보스 - 야경놀이 ▒▒▒▒▒▒ 


다시 사세보에서 시사이드 라이너를 타고 숙박지인 하우스텐보스로 이동

하우스텐보스에서 날이 저물면 기대되는것 하나.
바로 하나비.
 8시 30분부터 5분남짓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사세보에서 서둘러 들어왔더랬다.

하우스텐보스까지는 20여분, 중간에 열차가 분리되므로
반드시 하우스 텐보스로가는 방향의 열차칸에 탑승해야 한다.

일본 속의 유럽이라는 하우스텐보스의 포스는 역에서 부터 풍긴다.



이 역에서 저 건너 다리로 건너게 되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나오고
이때부터 하우스텐보스로의 입국이 시작된다.



호텔 리셉션. 이곳에서 잠시 기다리면 숙박 하는 호텔운행차가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오늘 숙박할 곳은 하우스텐보스 유럽 호텔. 
하우스텐보스 안에는 3개의 초특급 호텔이 있는데 그 중 제일 고급 호텔이 이곳이다.
또한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오렌지광장 바로 앞이다.  'ㅁ' 자 형태의 구조로 운하가 둘러싸고 있어
때론 이 운하를 헤엄치는 백조 무리들을 구경할수 있는 경치를 선사하기도 한다.



저 커튼을 젖히면 아래엔 운하가 흐르고 야경의 빛이 반짝거린다.
아침이면 아마 백조가 헤엄치고 있겠지.








최고의 투숙 시설 답게  욕실 용품들은 모두
 잔잔한 플라워 패턴으로 개별 포장되었다.



삼푸, 컨디셔너, 샤워젤등 품질 좋다. 
베스에 몸 담구고 목욕 한판 하면 온천욕 안부럽다.

간단히 맥주를 한잔과 함께 또 하우스텐보스의 밤은 깊어간다.
Posted by 또다른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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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두 올해 여름에 동경과 요코하마에 다녀왔는데...

    여기 들어오니 또 가고 싶네요^^

    똘레랑스 모모배상

출처 : 여행박사 직원 현장 체험기
http://baenang.tourbaksa.com/emplyee_exp/75532



상세일정
2일 나가사키 → 운젠 →



JR패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따로 버스 운임 비용이 추가로 든다.
산큐패스를 이용하게 되면 추가 비용은 들지 않는다. 



나가사키에서 출발하여 이사하야역에서 하차한다.



바로 맞은편에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표 구입은 같다.  가고자하는 목적지의 운임비용과 매수를 선택하여 자판기에서 구입.




어제 산 무화과를 간단하게 식사하고, 전 날 심본 느낌으로 산 무화과를 간식으로 까먹으며 
차창 밖을 풍경을 보다가, 졸다가, 풍경보다, 졸다가를 반복하다보면 
버스가 종착역에 멈춘다.



종착역 정류장에서 다음날 아침 출발할 버스시간표를 받아두자.


어느 순간부터 달걀썩은 듯한 꼬릿꼬릿한 유황 냄새가 느껴지면
그때부턴 운젠에 가까이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면 맑은 하늘 아래에 어디선가 뭉게뭉게 구름이 퍼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구름이 아니다. 수증기다.
화산과 온천지대의 운젠에서는 아직도 이렇게 곳곳에서 화산활동으로 인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온다.


보통 온천여행 하면  유후인을 떠올린다.
아기자기하고  아담하게 잘 꾸며진 관광지로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곳이 유휴인이라고 한다면,
운제는 온천 자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자잘한 볼거리들은 없지만,  뛰어난 성분의 유황온천과,
운젠지옥에서 뿜어져나오는 화산수증기만으로 온천의 강한 포스를 느낄 수 있다.



▒▒▒▒▒▒ 운젠은 온천으로 승부하는 여행지다 ▒▒▒▒▒▒

운젠지옥온천은 산중턱에 산책길 형태로 꾸며놓은 곳이다.
천연온천수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광경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모습이 지옥의 유황불이 끓는 듯하다해서
각종지옥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였다.
바위지옥, 아비규환지옥, 여인지옥, 참새지옥 과 같은 명칭들을 확인할 수 있다.



천연온천수가 끓어오르는 곳인만큼
이 온천수에 삶은 명물 달걀을 꼭 먹어보도록 하자.
저기서 나오는 증기만으로도 냄비의 물이 끓고,
달걀이 삶아진다. 
그리고 고 앞에 그르렁 대면서 잠을 자는 녀석들이 있었다.





찐계란 판매대 앞의 아해들.
돌바닥이 구들장인듯 등깔고 누워있는 저녀석들을 보라.
하두 사람같이 누워 자는 지라 구경꾼들이
꽤나 모여서 떠들어 댔으나 웬만한 소음에는 꿈적도 하지 않는다.
짧은 실력으로 대략 들어보건데 저녀석들 하루죙일 저렇게
뒹군다고 한다.



자기 한입 나 두입...
자기 두 입, 나 세입....
이렇게 사이좋게 달걀을 까먹는 연인들이 종종 ~



찐계란과 꼭 같이 마셔줘야 하는 음료가 있다.
찐계란 5개 500엔, 라무네 150엔.
달걀먹고 퍽퍽한 가슴 치지 말고 요 사이다 한병 마시자.
이 라무네는 재밌는 경험을 준다.
일단 뚜껑을 따면 유리 구슬이 입구에 있는데
깊은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퍽' 소리나게 위에서 쳐줘야 한다.
그럼 퐁~하는 소리와 함께 탄산섞인 사이다가 콜콜 삐져 나온다.
그리고 마실때고 급하게 마셔셔 체하지 않도록
일정 각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구슬이 내려와 입구를 막아준다.



▒▒▒ 숙박을 하지 않는다면 간단하게 온천만 즐길 수 도 있다 ▒▒▒




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족욕탕.
각 숙소마다 다양한 온천장을 보유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이정도의 환경이라면 가정집 뒷마당만 파도 온천수가 나올 것 같다. 


마을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온천장. 호기심에 함 따라가봤다.
입욕료 100엔
영업시간 9:00 ~ 23:00
시설적인부분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온천성분은 동일할 터이다.



내친 김에 들어가 보자~





나름 무인자동시스템(?) 을 설치하고 있었다.
쓰미마셍~하고 외쳐도 인적이 없길래 주위를 둘러보니
자판기가 있었다.
백엔넣고 들어가보면 간단하게 사물함이 있고 바로 한칸짜리 목욕탕이 나온다.
주로 동네의 할머니들이 많이 오는 듯하다.

주변을 둘러보는데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아도 30분이면 충분히 돌아볼만큼 작은 마을이다.











어느새 어둠이 내리고
밤에 바라보는 운젠지옥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 가이세키, 온천, 휴식을 위한 하룻 저녁 ▒▒▒▒▒▒ 






운젠큐슈호텔 외관.

이날 저녁부터 나가사키 일정은 숙소가 같아서
홍보팀에서 진행하고 있던 옥주현패밀리와 함께 떠나는 큐슈여행에 조인하게 되었다.
매일 저녁과 아침 조식을 함께 한 후
'주현씨, 진씨, 여정씨, 즐거운 여행 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슝 사라진 후,
저녁만 되면 다시 나타나 조인하는 센티의 존재를 매후 이상스레 생각했을 듯.


  호텔안내 



운젠 지옥을 직으면 꼭 배경으로 찍히는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이 바로 운젠큐슈호텔이다.
온천과 휴식을 취하기 위한 숙소임이 요 사진에서도 느껴지지 않는가.



바우쳐를 내미니 웰컴티를 준다면서 로비로 안내를 해준다.
스팀타월과 따뜻한 차가 나온다.
이동하느라 수고로웠던 피곤이 말끔히 가시는 기분이다.




다다미 방으로 안내를 받고. 내부를 둘러본다.



깔끔하게 정리된 다다미방.
마주앉아 차 한잔 할 수 있는 다기세트가 놓여있다.



미닫이 문을 열면 테이블과 화장대 서양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창을 열자 상쾌한 공기와 함께 파란 하늘이 보인다. 



헤어 드라이어 좌변기 비대, 필요한 시설은 다 완비되어있다.
욕조는 세면대옆의 문을 열만 있다.
저녁에 온천을 한다면 그닥 욕조를 이용할 일이 없다.





식사를 하고 오면 잠자리를 손봐준다. 
낮에 있던 테이블은 한쪽으로 밀어 놓고 깔금한 이부자리를 깔아준다.



  가이세키 코스 요리

룸안에 마련된 유카타를 갖춰입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간다.

유카타 입기 팁!
양손으로 옷깃을 잡았을대 오른손으로 잡은 깃이 왼손 아래로 들어가도록 입어야 한다.
반대의 경우는 상복을 상징한다고하니 유의하도록 한다.



참고사진.
배우 이진씨가 유카타를 입은 모습. 이쁘죠?
이날 유타카 입은 모습과 틀어올린 머리가 너무 잘어울렸다.






이미 세팅되어있는 테이블. 정갈하게 차려입은 아주머니 한분이
식사 진행이 원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간단한 샐러드 무침으로 입맛을 돋군 후, 코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넘어갔던 요리.



종이 냄비에 끓여먹는 샤브샤브.
저 종이 하나도 안타고 잘 익는지 신기하기만 함.



말린 박잎 위에 된장을 발라 구워먹는다.
역시 타는 법없이 고소하고 달달한 된장이 스며든다.
음식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의 맛에 충실하며 요리도구 역시 독특하니 
보는 재미가 있어서 더 맛있었던것 같다.



뜨거운 돌의 열기로 음식의 온기를 담아온 요리.
요리를 서브해주던 분이 농담을 건네신다.
요기 까만색은 먹지마세여, 못먹습니다. ^^
자칫 음식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이 코스 요리를 다 맛본 후에 밥...이 나온다.
국에 반찬 몇가지.
우리가 반찬 맛으로 밥을 먹는다면 이들은 밥 고유의 맛을 느끼는 듯.
쌀이 찰기가 져서 달달하며 맛있다. 
어쩌다보니 저 밥을 또.....





그리고 온천 



온천은 내천탕과 노천탕으로 분류하면 된다.
특히 쌀쌀한 바람이 부는 때에 얼굴을 맡기고 몸은 따뜻한 온천물에 담가보자.
온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아침조식 

일본식 (和食) 과 서양식으로 메뉴는 다양하다.













Posted by 또다른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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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택씨는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꿈 많고 열정이 강하며 각종 글짓기대회와 인터넷정보검색대회 등에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도 있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너무 멋진 청년입니다.  지금은 학교생활을 모두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직업쪽으로 진로를 정하려했으나 사회복지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올해 입시를 앞두고 진학을 꿈꾸고 있지만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을지 경제적인 고민까지 하며 어렵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만큼 간절히 원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면 해외여행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간절히 원하지만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꿈같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책장을 넘기며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이 청년에게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와도 같은 이번 여행은 좀더 멀리보고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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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장애인에게 여행의 자유를"여행에는 장애가 없다 -일본 큐슈 3박4일 여행후기>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10월6일부터 9일까지 꿈같던 3박4일의 일본 여행~!

이번 여행은 네이버 해피빈(아름다운재단)과 여행박사에서 지원하는 “제 3 차 장애인에게 여행의 자유를” 여행에는 장애가 없다! 는 슬로건아래 장애인들에게 일본여행을 지원하여 여행의 자유, 그 아름다운 동행에 초대받게 되었다.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아 일본 큐슈로 향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함께 여행하게 될 장애인분들과 관계자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여행에는 해피빈 공모에서 추천된 10명과 여행박사 수기로 선정된 10명의 장애인이  동행인 20명과 함께했는데 저마다의 사연과 행복이 다르지만 이번 여행은 나에게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나의 꿈인 사회복지사~ 그리고 복지가 잘 돼있는 일본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서툴고 어려운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 그곳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만든 일도 참 행복했던 거 같다.

 

  첫 코스였던 하우스텐보스!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하여 '일본 속의 네덜란드'라 불린다는 그곳에는 약 40만 그루에 나무와 30만종의 화초가 있어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고 했다. 가이드분이 하우스텐보스에는 집에 열명의 보스가 살고 있었다는 또다른 의미가 있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또 큐슈의 상징이라는  "아소산"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활화산을 직접 본다는 것도 놀랐지만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너무 신기했다. 내가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곳이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는 관광유람선 펄퀸"에서도 리프트며 원만한 경사로 등 선상에서 잘 갖춰진 시설들에 또 한번 감동하며 사흘간의 짧고도 긴 여행 안에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으로 추억을 담았다. 하우스텐보스의 돔투른 전망대, 호라이존 어드벤처와 아소산 등 내게는 "처음"과 같은 기쁨이고 행복이었지만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마지막 날 다녀온 유후인 온천 이라 하겠다. 온천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 탕에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놓아 나와 같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도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다.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유후인 온천 야도야에서의 따스했던 온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생긴다면 나와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도 온천을 즐길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또 하나 일본에 대한 강한 인상~!

  일본은 복지뿐만 아니라 질서도 너무 잘 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이다.

도로에 무단 주차된 차들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심지어 고속도로 감시 카메라도 없다고도 하니 그들의 질서의식을 매우 본받을 만 하다.

  이번 사흘간 여행을 통해 많은 생각들을 하고 나 스스로도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 일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그들에게 앞으로 보여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더욱 힘 있고 앞서나가기를 희망한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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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택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영택씨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이번 여행은 저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행복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추억들을 갖게 해주신 여행박사와 아름다운재단(해피빈)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루고 싶은 꿈,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가 되어 저와 같은 형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장애가 있지만 제 꿈은 우리 삶에서 장애를 없애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 불리는 장애인, 하지만 환경을 바꿔나가 모든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떠한 장애도 불편도 격지 않는 복지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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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또다른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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